HOT 뉴스



뉴스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스포츠

“KBO 최고투수, 구단친화적 1500만달러…” 페디 또또또또또 트레이드설, 이젠 어디로 갈지 ‘궁금’

“KBO 최고투수, 구단친화적 1500만달러…” 페디 또또또또또 트레이드설, 이젠 어디로 갈지 ‘궁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페디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가장 상대할 가능성이 큰 선발투수.” 에릭 페디(31,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또 다시 트레이드설의 중심에 섰다. 디 어슬래틱 짐 보든은 20일(이하 한국시각) 7월 말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움직일 구단 중 하나로 당연히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지목했다. 화이트삭스, 콜로라도 로키스, LA 에인절스, 마이애미 말린스, 오클랜드 어슬래틱스 등 올 시즌 승률이 바닥인 구단들이 당연히 꼽혔다. 그리고 화이트삭스에선 어김없이 페디가 거론됐다. 실질적 에이스이며, 2년 1500만달러라는 구단 친화적 계약을 체결했다. 이보다 완벽한 퍼즐은 없다고 봐야 한다. 보든은 “게럿 크로셔가 화이트삭스 최고 선발투수지만, 겨우 24세이고 미래 1선발이란 프로필이 있다. 그들은 그를 트레이드 하지 않을 것 같다. 페디가 그들이 가장 상대할 가능성이 큰 선발투수다. 오프시즌에 구단친화적인 2년 1500만달러 계약에 서명했다. 9경기서 4승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보든은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됐던 페디는 2023년 한국에서 투구했다. 180.1이닝 동안 20승6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하며 KBO 최고의 선발투수였다. 31세의 우완은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면서 그렇게 될 것을 알았던 것 같다. 화이트삭스는 저렴한 가격대에서 그 대가로 강력한 중간 수준의 유망주 패키지를 얻을 것이다”라고 했다. 화이트삭스가 제대로 팀을 운영하려면 페디를 보내고 미래를 취하는 게 맞다. 오히려 페디를 어느 팀이 데려갈 것인지 관심사다. 선발투수는 여름 트레이드 시장의 단골 손님이고, 월드시리즈를 바라보는 팀들에 꼭 필요한 존재다. 페디가 컨텐더 팀으로 가서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보여줄 것인지, 그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포스트시즌 판도까지 바꿀 것인지가 관심사다. 참고로 페디는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WAR 2.3으로 메이저리그 투수 전체 공동 6위다. 화이트삭스는 올 시즌 최악의 팀 중 하나지만, 페디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선발등판할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보든은 화이트삭스에서 트레이드 될 선수들로 페디 외에 스티븐 윌슨, 팀 힐, 마이클 코페 등 투수만 4명을 꼽았다. 이밖에 LA 에인절스의 슈퍼스타 마이클 트라웃의 트레이드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한 것도 눈에 띈다.

여행맛집


경제

연세대 기숙사 ‘붕괴 우려’ 확산…21일 정밀 점검 실시

연세대 기숙사 ‘붕괴 우려’ 확산…21일 정밀 점검 실시

학교 측 “이상 징후 없어”…업체 통해 안전진단 계획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기숙사 건물이 불안하다’는 학생들의 지적이 잇따르자, 학교 측이 합동 점검을 거쳐 “이상 징후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학교 측은 21일부터 건물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세대학교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서대문구청과 이날 오전 합동 점검을 시행한 결과 확인 가능한 슬래브에서 균열 등의 구조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단순한 바닥 마감재의 부착 상태 불량으로 건물의 안전을 우려할 정황은 없다”고 설명했다.

차·테크

시프트업, 증권신고서 제출…시총 최대 3.5조원

시프트업, 증권신고서 제출…시총 최대 3.5조원

‘승리의 여신: 니케’를 개발한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나섰다. 시프트업은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725만주로 100% 신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7000원~6만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4350억원에 달한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5802만5720주로 기업가치는 공모가 밴드 하단 기준 2조7272억원, 상단 기준 3조4815억원으로 예상된다. 최대주주는 김형태 대표이사가 지분의 44.63%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 에이스빌PTE가 40.03%로 그 뒤를 잇는다. 공동대표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JP모건, NH투자증권이며 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시프트업은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달 18~19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 일러스트레이터인 김형태 대표가 2013년 설립한 시프트업은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를 출시했다. 2021년 출시한 ‘승리의 여신: 니케’까지 ‘연타석’ 흥행을 쳤고, 지난달 출시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까지 흥행시키면서 저력을 보였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매출액 1686억원, 영업이익 1111억원, 순이익 1067억원을 기록했다.

많이 본 뉴스